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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폭' 조사중 신고자 노출 의혹…'보복 폭행' 부른 경찰관

등록 2020.03.13 15:44

수정 2020.03.13 15:59

전북지방경찰청이 집단 폭행 피의자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신고자의 정보를 노출한 의혹으로 군산경찰서 소속 경찰관에 대해 감사를 진행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해당 경찰관은 지난달 10일 폭력조직을 탈퇴하겠다는 20살 A씨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로 폭력조직원 10여 명을 입건해 조사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조사받던 조직원이 경찰관의 수첩에 적힌 신고자의 이름을 보고 조직에 알려 보복 폭행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신고자 이름이 노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담당 경찰관을 징계위원회에 넘길 방침이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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