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의 전형적인 특징, 바로 큰 일교차인데요, 내일도 아침에는 쌀쌀하고, 한낮에는 따뜻하겠습니다.

서울은 6도에서 시작해 19도까지 오르겠고요, 남부지역 대구는 6도에서 시작해 2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온이 큰 폭으로 오르내리는 만큼 공기 질도 오락가락 하는데요, 내일은 다시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지겠습니다.

특히 오전에 시간대가 더 높겠습니다. 참고하시고요, 또 전국 대부분 지역에 건조 특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이틀 뒤면 해소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내일 밤 제주도에서 비가 시작돼 이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그 중 남해안과 제주도에는 아주 많은 비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니까요, 미리 대비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비가 그친 뒤 주말에는 찬 바람이 불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