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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엠,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 개최

등록 2020.04.27 14:26

수정 2020.04.27 14:30

슈퍼엠, 세계 최초 온라인 유료 콘서트 개최

 

슈퍼엠이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온라인 전용 콘서트를 개최해 콘서트의 새로운 미래를 알렸다.

슈퍼엠은 지난 26일 오후 3시부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된 콘서트에서 독보적인 퍼포먼스와 AR 기술이 어우러진 120분 간의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비롯. 미국, 영국, 일본 등 전 세계 109개국 7만 5천 명의 유로 시청자들이 안방에서 공연을 즐겼다.

특히 이날 공연은 AR로 실감나는 무대를 구현했다. 최초 공개된 신곡 '호랑이' 무대에는 AR로 구현된 호랑이가 생동감 있게 등장했으며. 마지막을 장식한 타이틀 곡 ‘Jopping’(쟈핑) 무대 역시 화면을 압도하는 거대한 콜로세움과 응원봉 물결을 사실적으로 표현했다.

팬들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한 콘서트인 만큼, 109개국 팬들과 다양한 언어로 화상토크를 진행해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또 콘서트 생중계와 뮤직비디오, 음악 방송 등을 넘나드는 카메라 워킹과 온라인으로 아티스트와 마주보는 듯한 시점을 연출했으며, 카메라 워킹과 실제 공간이 연동되는 AR 합성 기술(Live Sync Camera Walking)을 도입, 실시간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다양한 공간을 배경으로 무대를 선사해, 아티스트의 퍼포먼스를 한층 더 다이내믹하고 감각적으로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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