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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올 들어 최고 기온 기록…주말 비 소식

등록 2020.05.01 21:51

수정 2020.05.01 21:58

오월의 첫날인 오늘 곳곳이 최고 기온을 기록하면서 때 이른 더위가 절정을 보였습니다.

오늘 삼척이 33.6도, 대구 31.3도, 서울이 26.2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오늘보다 기온이 낮겠지만 여전히 덥겠습니다.

내일 한낮기온 동해안 지역은 30도 안팎까지 오르겠고요, 서울은 23도를 보이겠습니다.

아침에는 서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또 건조 특보가 수일째 이어지고 있는데요, 일부 지역은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오후부터 모레까지 비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 쪽으로 최고 60mm의 꽤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서울은 5mm 정도로 아주 적겠습니다.

다음 주에도 25도 이상의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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