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퍼레이드

[아침의 한 장] 코로나 속에서도 핀 '카네이션'

등록 2020.05.07 08:34

수정 2020.09.28 01:30

오늘 아침 눈길을 끄는 사진도 보시죠 서초구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핀 카네이션인데요.

내일이면 5월 8일 어버이날이죠. 이 맘때면 어버이날 선물로 뭘 고를지 어떤 이벤트를 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데요. 이번 어버이날 풍경은 코로나가 종식되지 않은 상태여서 예년과는 좀 다릅니다.

방역본부가 어르신들의 안전을 우려해 어버이날 요양원과 요양병원 방문 보다는 영상 통화로 안부를 전하길 요청했고, 다른 지역에 사는 부모님을 뵈러 가고 싶지만, 감염우려로 고민이 된다는 글이 온라인 맘까페 등에서 많이 올라온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라는 복병으로 상황은 많이 달라졌지만, 부모님을 생각하는 마음은 올해도 다르지 않겠죠. 오늘의 한 장 이었습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