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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성·서영재 동반 출격, 홀슈타인 킬은 1-2 패배

등록 2020.05.28 15:32

수정 2020.05.28 15:34

이재성·서영재 동반 출격, 홀슈타인 킬은 1-2 패배

홀슈타인 킬의 이재성(오른쪽) / EPA

독일 분데스리가2(2부) 홀슈타인 킬의 '한국인 듀오' 이재성과 서영재가 동반 출격했다.

이재성과 서영재는 28일(한국시간) 독일 보훔 보노비아 루스타디온에서 열린 보훔과의 분데스리가2 경기에서 나란히 선발 출전했다.

이재성은 풀타임을, 서영재는 56분을 소화한 뒤 후반 11분 교체 아웃됐다. 서영재는 후반 3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둘 다 공격 포인트는 없었고, 팀은 1-2로 패했다. 이재성은 올 시즌 팀의 간판으로 활약하며 28경기 출전해 8골을 터뜨렸다.

서영재는 올 시즌 8경기(선발 5경기) 출전. 4경기 만에 패배를 맛본 홀슈타인 킬은 승점38(10승8무10패)로 6위에 올라있다. / 박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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