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합뉴스
정부가 3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확정하고 4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당정협의에서 "정부는 4일 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라면서, "하반기 경기보강 패키지 지원, 사회안전망 확충 등을 계산한 단일추경으로는 역대 가장 큰 추경"이라고 말했다.
홍 부총리는 "추경이 신속히 집행되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추경안이 국회에서 통과되는 즉시 3개월 내에 75%가 집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송병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