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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개척교회 확진자 71% 무증상…정부 "방역 위해 일상 양보해야"

등록 2020.06.02 15:15

인천 개척교회 확진자 71% 무증상…정부 '방역 위해 일상 양보해야'

코로나19 브리핑하는 손영래 전략기획반장 / 연합뉴스

최근 확진자가 속출한 인천 개척교회의 경우 71%가 초기에는 무증상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확진된 (인천 개척교회) 환자 24명 중 71%, 17명이 최초에는 무증상이어서 증상만으로 이 구성원들이 감염을 의심하기는 어려웠을 것"이라고 밝혔다.

손 반장은 특히 "인천시가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소수의 인원이 좁은 공간에서 밀접하게 모여 마스크를 쓰지 않고 찬송기도 등을 한 결과 73%에 달하는 참석자가 감염되는 결과가 나타났다"고 강조했다.

방역당국은 "방역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이며, 생활방역수칙의 준수가 우리의 일상적인 삶이 되어야 한다"며 "방역을 위해 일상의 일정 부분을 양보해야 하는 시기"라고 당부했다. /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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