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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한여름 더위 이어져…영남 올해 첫 폭염특보

등록 2020.06.04 08:36

수정 2020.09.29 11:10

오늘 아침도 안개가 짙게 끼어있습니다. 현재 중부 지방은 바다 안개가 밀려오면서 약한 이슬비가 지나고 있는데요, 서해안 곳곳의 가시거리가 200m 아래로 좁혀져 있어서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특히 영남 지방은 더위가 절정에 달하겠는데요, 영남 내륙에는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 대구의 낮 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올 들어 가장 덥겠고, 서울은 상대적으로 낮은 26도 선에서 머물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단 황사의 영향으로 대부분 지역의 먼지 농도가 일시적으로 높아질 수 있겠습니다.

현재 지역별 기온 보시면 서울 20도, 대전 22도, 부산 21도 나타내고 있고, 한낮 기온 서울이 26도, 광주 31도 대구 35도로 마치 한여름 같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와 함께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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