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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 횡령 의혹'…문희상 전 국회의장 경호팀장 감찰 조사

등록 2020.06.06 19:04

문희상 전 국회의장의 경호를 담당하던 서울지방경찰청 국회경비대 경호팀장이 횡령 의혹으로 감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5일(어제) 국회경비대 경호팀장 박 모 경감을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밝혔다.

박 경감은 국회에서 교통경찰에게 지급하는 격려금 일부를 가로챈 것으로 알려졌다.

국회 운영지원과는 국회의장 지방행사 등에 동원된 교통경찰에게 격려금 명목으로 업무추진비를 지원해왔는데, 박 경감은 이 금액을 본인이 착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경감은 2018년부터 문 전 국회의장의 공관에 파견돼 경호 업무를 총괄해왔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지난달 28일 박 경감의 비위를 제보받아 감찰 조사에 착수했다. / 윤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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