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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최저임금 논의 오는 11일 시작

등록 2020.06.08 10:03

2021년 최저임금 수준 논의가 오는 11일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제11대 최저임금위원회 위원 27명 중에서 근로자위원 6명을 보궐위원으로 위촉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보궐위원 위촉이 완료됨에 따라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는 11일 오후 3시에 전원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위촉은 기존 근로자위원의 보직변경, 사퇴 등에 따른 것이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은 위촉일인 지난 5일부터 다음 해 5월 13일까지, 전임자 임기의 잔여기간인 약 1년 동안 최저임금의 심의·의결 등을 담당하게 된다. / 황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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