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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재정적자·국가채무 역대 최대…세수는 감소

등록 2020.06.09 15:19

수정 2020.06.09 15:22

4월 재정적자·국가채무 역대 최대…세수는 감소

/ 조선일보 DB

정부의 확대재정정책과 연이은 추경으로 재정수지 적자와 국가채무가 모두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기획재정부가 내놓은 '월간 재정동향 6월호'를 보면, 올해 1~4월 누계 기준 통합재정수지는 43조 3000억 원 적자를 기록했고, 관리재정수지도 56조 6000억 원을 나타냈다.

이는 모두 4월 누계 기준으로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최대폭 적자다.

통합재정수지 적자는 1년 전보다 17조 4000억 원, 관리재정수지 적자는 17조 8000억 원 늘었는데, 이는 정부의 재정확대와 코로나19로 인한 추경예산이 잇따르면서 적자가 심해진 것으로 분석된다.

또 추가경정예산을 위해 적자발행으로 4월 기준 중앙정부 국가채무도 746조 3000억 원을 기록해 2014년 1월 월간 통계 작성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반면, 국세수입은 4월 누계 기준 100조 7000억 원으로 1년 전보다 8조 7000억 원 감소했다. 법인세와 부가가치세, 교통 등 대다수의 항목에서 세금수입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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