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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학교 급식실서 불…학생 140여명 대피

등록 2020.06.09 16:56

수정 2020.06.09 16:56

서울 중학교 급식실서 불…학생 140여명 대피

/ 서울 구로소방서 제공

서울의 한 중학교 급식실에서 불이 나 학생 142명이 대피했다.

9일 오전 9시 45분쯤 금천구 세일중학교 급식실 조리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학교 본관 1층에 있던 학생 142명이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주방에 있던 조리사 2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

불은 30분 만에 꺼졌고, 조리기구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35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소방당국은 튀김요리를 하던 중 냄비 안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있다. / 윤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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