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현 : 깊이있는 시선으로 오늘을 바라보는 <뉴스퍼레이드> 문을 엽니다.

류주현 : 오늘의 뜨거운 이슈 살펴봅니다.

유정현 : 청와대가 대북전단 살포와 관련해 엄정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 통일부도 대북전단을 살포한 탈북 단체 2곳을 수사의뢰했습니다.

류주현 : 북한 리선권 외무상이 오늘 담화를 통해 자신들의 전략적 목표는 미국의 군사적 위협을 관리하기 위한 힘을 키우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북미관계 개선 희망이 절망으로 바뀌었다고도 했습니다.

유정현 :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기소가 적절한지 여부를 놓고 검찰이 아닌 외부 전문가들의 판단을 받게됐습니다. 검찰과 삼성의 2라운드 결전이 시작됐다는 평이 나오고 있습니다.

류주현 : 삼성전자 사업장에 이어 기아자동차 공장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기아자동차 공장이 폐쇄됐습니다. 정부는 오늘 수도권 중심의 방역조치 연장 방안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유정현 : 여야가 법사위원장 자리를 놓고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오늘 막판 원구성 협상에 나섭니다. 여야의 협상에 따라 국회 본회의가 늦춰질 가능성도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