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뉴스특보

남북 연락사무소 근처 폭발음…통일부 "北, 개성공동연락사무소 청사 폭파"

등록 2020.06.16 16:12

수정 2020.09.29 12:50

[앵커]
통일부 연결해보겠습니다.

자세한 소식, 고서정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네, 통일부입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2시49분 북한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 개성 공단 인근 남북 연락사무소 근처에서 폭발음이 들렸다는 속보가 전해지면서 통일부는 당혹스러운 분위기였는데요, 국회에서 외통위가 열리면서 당국자들이 많이 자리를 비운 사이 관련 사실 확인을 위한 질문이 빗발쳤기 때문입니다.

개성공단 내 남북 연락사무소 폭파 관련 발표는 통일부에서 하기로 했다는 소식이 들리면서 왜 국방부가 아니라 통일부에서 발표를 하는 것인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다시 한번 전해드리겠습니다. 통일부는 오늘 오후 2시49분 북한이 개성 공동연락사무소 청사를 폭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속보가 나오는대로 자세히 전해드리겠습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TV조선 고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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