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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관리 강화

등록 2020.06.18 11:22

장마철이 되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방역엔 비상이 걸린다.

비가 많이 내리면서 ASF 검출지역 오염원이 하천을 따라 농장 주변으로 떠내려 오고, 거센 비바람으로 인해 소독 효과가 떨어지는 등 양돈농장 내 바이러스 유입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이에 따라 '집중호우 시 ASF 방역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집중호우 전에는 'ASF 위험주의보'를 발령해 장마철 방역수칙을 지키도록 관리한다.

접경 지역 양돈농장과 방역 관계 기관, 축산차량 운전자가 그 대상이다.

'ASF 위험주의보'는 경기·강원지역에 기상청 발 호우 주의보·특보가 내리거나 접경 지역 하천 수위가 1m 이상 상승할 때 발령된다.

집중호우 기간에는 매일 접경 지역 농장들이 장마철 방역수칙을 잘 이행하는지 전화로 확인한다. 전국 방역기관 상황실은 비상태세를 유지한다.

집중호우 이후엔 접경 지역 주요 도로와 전국 농장에 대해 일제 소독이 들어간다.

또 지하수 등 환경검사를 통해 오염원 제거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송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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