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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신축공사장서 60대 목수 숨져…'온열질환 의심'

등록 2020.06.23 10:29

어제(22일) 오후 4시쯤 광주 북구의 한 아파트 신축공사 현장 지하 1층에서 60대 남성 A씨가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

동료들의 신고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

경찰은 A씨가 병원 이송 당시 특별한 지병이나 외상이 없었던 것으로 확인했다.

경찰은 A씨가 온열질환으로 사망했을 가능성을 두고 부검을 통해 사망 원인을 규명할 예정이다.

사고 당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2.8도를 기록했다. / 박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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