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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신곡, 글로벌 음원차트 1위…'걸크러쉬' 여가수 컴백 러쉬

등록 2020.06.28 15:05

수정 2020.09.29 14:10

[앵커]
걸그룹 블랙핑크가 컴백하자마자 전세계 음원차트 1위를 휩쓸었습니다. 미국 유명 토크쇼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미국을 비롯한 60개 지역에서 1위를 기록했습니다.

최윤정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미팰런
"현상이란 말도 모자라, 새로운 표현 필요한 그룹이다, 블랙핑크를 소개한다"

1년 2개월 만에 신곡 '하우 유 라이크 댓'을 발표한 블랙핑크, 미국 NBC방송 간판 토크쇼를 통해 컴백 무대를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유튜브로 생중계되며 전 세계 팬들이 지켜봤는데, 한복을 활용한 의상을 입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블랙핑크의 신곡은 발매 직후 멜론 지니뮤직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 1위와, 미국을 비롯한 60개 지역의 아이튠즈 송차트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제니 / 블랙핑크
"무릎에 네명 다 멍이 까맣게 들 정도로 연습을 하다가 서로 누가누가 더 심하다 하면서 웃으면서 논 것 같아요"

뮤직비디오는 반나절만에 유튜브 조회수 3000만건을 넘겼고 포브스와 빌보드 등 해외 외신들은 블랙핑크의 신곡을 집중 조명했습니다.

최근 해외 팝스타 두아리파의 신곡 피처링에 참여하며 개성 넘치는 카리스마로 사랑받는 화사와, 몽환적인 느낌의 신곡을 준비한 선미도 다음주 컴백을 앞두고 있어, 올 여름 가요계는 케이팝 여가수들이 뜨겁게 달굴 전망입니다.

TV조선 최윤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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