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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인국공 비판 말고 이재용 기소 촉구하라"

등록 2020.07.01 14:27

김두관 '인국공 비판 말고 이재용 기소 촉구하라'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 / 연합뉴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인국공 사태'를 비호하기 전에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기소하라"고 촉구했다.

김두관 의원은 오늘(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인국공(인천국제공항공사) 문제에서 연일 공정을 외치며 비정규직 전환을 중단하라고 외치던 정치인들은 다 어디 계신가"라며 "오늘이라도 검찰이 이 부회장을 반드시 기소하라는 기자회견을 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통합당이 입만 열면 내세우는 자유민주주의 시장경제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일이다. 자본주의 사회에 주가조작에 회계사기가 횡행하도록 해서야 되겠나"라고 덧붙였다.

자신의 아들 유학 문제를 언급한 조선일보를 향해서도 "'검찰은 삼성 수사 중단 및 불기소 의견 경청하길'이라는 27일자 사설을 취소하고 이 부회장 기소를 촉구하라"고 주장했다.

인국공 사태에 대해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는 김 의원은 앞서 "조금 더 배우고 필기시험 합격해서 정규직이 됐다고 비정규직보다 2배가량 임금을 더 받는 것이 불공정"이라고 했다가 여론의 비판을 받았다.

그러면서 김 의원의 아들이 수 년간 영국 유학을 간 것에 대해 '내로남불'이라는 지적이 나오자 "제가 주장한 노동시장 이중구조 혁파와 제 아들 유학이 무슨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반박했다. / 윤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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