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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깅하다 깜짝' 美 플로리다주 길가에서 부패한 사람 머리 발견

등록 2020.07.08 14:42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서 토막난 채 방치된 사람 머리가 발견됐다.

7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쯤 세인트피터즈버그 31번가와 38번가 교차로 인근에서 조깅하던 여성이 수풀에서 부패한 사람 머리를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시신은 심하게 부패해 나이, 성별, 인종 등을 확인할 수 없는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주민들에게 의심스러운 것을 발견할 경우 알려달라고 하고 있다"며 "몇 가지 제보가 들어와 현장을 수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해당 시신이 발견 시점으로부터 48시간 이내에 버려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초 신고한 여성은 지난 5일 조깅하며 같은 장소를 지나쳤지만 특이한 점이 없었다고 밝혔다. 현장 주변엔 폐쇄회로TV(CCTV)가 설치되어 있지 않다.

경찰은 "시신이 유기된 곳이 범죄 현장으로 보이진 않는다"며 "정확한 사망 시점과 실종자 명단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 유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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