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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현 감독 '평행선', 美 AGFC 어워드 오브 메리트상 수상

등록 2020.07.08 15:15

수정 2020.07.08 15:16

단편 영화 '평행선'(Parallel Lines)의 최경현 감독이 미국 '애콜레이드 글로벌 필름 컴페티션'(Accolade Global Film Competition, 이하 AGFC)에서 '어워드 오브 메리트'(Award of Merit) 상을 수상했다.

AGFC는 미국 샌디에고에서 시작된 권위있는 세계적인 영화 축제로 올해는 온라인 상영으로 진행됐다.

영화제 측은 "학교폭력과 고부갈등의 문제를 작가적인 시선으로 몰입력을 높였다"며 "산업화로 인해 해체되어 가는 현대 가족의 모습을 작품 세계를 만들어가는 최경현 감독의 세계관을 주목한다"고 밝혔다.

영화 '평행선'은 학교폭력에 시달리는 여주인공 서연과 늙은 시어머니의 잔소리에 괴로워 하는 서연의 엄마 정실을 주인공으로 배우 이한나, 윤호정, 이성원, 홍혜령 등이 각각의 캐릭터를 완성했다.

'평행선'은 M.P 필름 어워드, 도쿄 필름 페스티벌, 뉴욕 필름 페스티에 출품된 가운데 9월 열리는 '칸 단편 영화제'(Cannes short Film Festival) 경쟁 부문에도 출품됐다. '칸 단편 영화제'는 오는 9월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프랑스 니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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