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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전원 항체 반응"

등록 2020.07.15 16:50

수정 2020.07.15 16:56

美 제약사 모더나 '코로나19 백신, 초기 임상서 전원 항체 반응'

/ 로이터

미국 제약사 모더나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항체 형성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모더나가 초기 임상 시험에서 실험 대상자 전원에게 항체를 형성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고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의학저널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NEJM)에 따르면 실험 대상자 중 심각한 부작용을 호소한 이는 없었다.

다만 약물을 두 차례에 걸쳐 투여받거나 많은 양의 투여를 받은 사람을 중심으로 절반 이상이 피로감, 두통, 오한 등의 반응을 보였다.

로이터는 백신을 두 차례 투여한 사람은 코로나19 회복자에게서 볼 수 있는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평균치 이상의 중화항체를 형성했다고 전했다.

모더나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사람에게 코로나19 백신 약물을 투여하는 임상 시험에 돌입했으며, 의약품 출시 막바지 단계에 있다. / 박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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