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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이번엔 '방방콘'으로 기네스 세계기록

등록 2020.07.23 14:29

방탄소년단의 온라인 공연인 '방방콘 더 라이브'가 기네스 세계기록에 올랐다.

영국 기네스 세계기록(The Guinness World Record)측은 오늘 홈페이지를 통해 "방탄소년단이 가장 많은 시청자가 본 라이브 스트리밍 음악 콘서트로 새로운 기네스 세계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4일 개최한 유료 온라인 공연 '방방콘'은 당시 107개국에서 접속해 75만 6000여 명이 관람했다.

이는 5만 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스타디움 공연 15회와 맞먹는 수치다.

당시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도 "전 세계에서 진행된 유료 온라인 콘서트 중 가장 큰 규모"라고 소개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의 이번 기록은 10번째 공식 기네스 세계 기록이다.

미국 앨범차트 1위를 한 첫 한국 가수, 한국 최다 앨범 판매량 등 여러 개의 기네스 기록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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