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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여성아티스트 중 '유튜브 최다 구독자' 기록

등록 2020.07.24 14:17

블랙핑크가 전 세계에서 유튜브 구독자 수가 가장 많은 여성 아티스트가 됐다.

여성 아티스트 중에서는 구독자 4천220만명을 보유해 1위를 수성했던 아리아나 그란데는 2위로 내려 앉았다.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블랙핑크는 24일 오전 8시 기준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4천230만 명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전 세계 아티스트 구독자 순위에서는 6위에서 5위로 올라섰다. 소속사는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아티스트의 인기와 인지도를 객관적으로 보여주는 잣대"라면서 "충성도 높은 팬덤의 꾸준한 관심, 향후 콘텐츠를 향한 기대감과 확신이 구독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블랙핑크는 다음 달 '특별한 형태'의 두 번째 신곡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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