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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교육원, Ex-Tech Korea와 '방폭교육' 협약체결

등록 2020.08.21 11:27

수정 2020.08.21 14:21

가스안전교육원, Ex-Tech Korea와 '방폭교육' 협약체결

 

한국가스안전공사 가스안전교육원은 정부의 수소경제 진흥과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Ex-Tech Korea(대표이사 홍동우)와 방폭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협력을 추진한다.

가스안전교육원과 Ex-Tech Korea는 방폭자격교육 전문기술인을 양성해 수소산업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21일 Ex-Tech Korea 본사(부산 소재)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Ex-Tech Korea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서 인증받은 공인교육훈련 지정기관으로 국제방폭개인자격 과정의 모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 훈련기관이다.

가스안전교육원은 연간 약 2만 4000여명에 이르는 교육생들에게 보다 현장감 있고 실무에서 활용하는 체험식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200종 857점에 이르는 현장 실습장비를 보유하고 전문적인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가스안전교육원에서는 실무 위주의 교육을 통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해 수소 및 석유화학설비의 안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임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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