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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가 '마오쩌둥' 비하?…'놀면 뭐하니' 측 " 언급 특정인 지칭 아냐"

등록 2020.08.24 17:10

이효리가 '마오쩌둥' 비하?…'놀면 뭐하니' 측 ' 언급 특정인 지칭 아냐'

/ MBC '놀면 뭐하니' 방송화면 캡처

MBC ‘놀면 뭐하니?’ 제작진이 이효리의 부캐 후보 ‘마오’로 불거진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지난 방송 중, 이효리 씨가 촬동명을 정하는 과정에서 언급한 '마오'와 관련해 일부 해외 시청자분들이 불편함을 느꼈다는 내용을 접하게 됐다"면서 "특정 인물을 뜻하는 의도는 전혀 없었으며, 어제부터 제공되는 유로 서비스에는 해당 내용을 편집했다고 알렸습니다.

따라서 이효리 씨의 최종 부캐릭터명은 다른 이름으로 정해졌음을 전했다.

앞서 이효리 씨는 놀면 뭐하니 방송에서 부캐릭터 이름을 논의하던 중 마오라는 이름을 언급했고, 중국 시청자들은 국가 주석 마오쩌둥의 성 마오를 희화화했다며 항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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