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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한 장] 수해복구도 끝나지 않았는데…태풍 '바비'에 대한 대비태세

등록 2020.08.25 08:28

수정 2020.10.01 01:10

오늘 아침 눈에 띄는 사진 한 장 보시죠 아침에 한 장입니다.

어제 오후 제주 서귀포항의 모습입니다. 선박들이 일렬로 줄을 맞춰 정박돼 있습니다.

제 8호 태풍 바비가 내일부터 전국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되면서 각 항구가 비상입니다.

부산 해운대구 송정항도 태풍에 대비해 어선들이 대피했습니다. 태풍 바비는 서해상을 흝으며 북진할 전망인데 강한 바람이 부는 태풍의 오른편에 한반도가 들게됩니다. 

마지막으로 전남 목포시 북항의 모습도 보시죠. 태풍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이고자 철저한 대비를 하고 있습니다.

최근 사상 최장의 장마를 겪은 후 수해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제8호 태풍 바비는 큰 걱정입니다.

철저한 대비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때입니다. 아침의 한 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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