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9

8월 31일 '뉴스 9' 헤드라인

등록 2020.08.31 21:03

1. 거리두기 2.5단계 격상으로 시민들의 일상이 바뀌고 있습니다. 서울 강남역 등 번화가와 서울역, 학원가 현장 연결해 살펴봅니다.

2. 서울시가 어제 현장예배를 강행한 시내 40개 교회를 적발했습니다. 2주 연속 대면 예배를 한 교회 2곳을 고발할 방침입니다.

3. 정부가 당장 내일로 예정됐던 의사 국가고시 시험을 1주일 연기했습니다. 전공의들은 정부의 약속을 명문화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4. 검찰 내 줄사표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육탄전'논란을 낳은 정진웅 부장검사를 감찰하던 검사가 사표를 내놨고, 김경수 지사를 수사한 검사도 사표를 제출했습니다.

5. 8월 서울 아파트 거래가 7월의 20% 수준으로 급감했습니다. 전월세 거래는 7월의 52% 수준으로, 사실상 거래절벽입니다.

6. 이낙연 대표가 최고위원 중 한 명으로 20대 대학생 박성민 청년대변인을 발탁했습니다. 통합당은 새 당명을 '국민의힘'으로 정하고 보수 이미지 덜어 내기에 나섰습니다.

7. 진인 조은산이 쓴 글에 반박 글이 올라 조은산이 재반박하는 등 설전이 오갔습니다. 조은산은 "너의 백성은 이 나라의 자가보유율을 들어 3천 만 백성뿐이냐"며 "2천 만의 세상은 짓밟는 것이 정의냐"고 되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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