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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북미서 싼타페 등 64만여 대 리콜

등록 2020.09.04 18:39

현대·기아차가 북미지역에서 브레이크액 누출로 인해 화재 가능성이 제기된 차량 64만여 대에 대해 리콜을 실시한다.

2013년 6월~2015년 5월형 현대 싼타페 20만 3천 대, 2013년 6월~2015년 10월형 기아 옵티마(국내명 K5) 28만 3천 대, 2013년 6월~2014년 12월형 기아 쏘렌토 15만 6천 대가 대상이다.

ABS 유압 조정장치 내부에서 누출된 브레이크액이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지금까지 브레이크액 누출로 인한 차량 엔진 화재는 현대차 15건, 기아차 8건이 보고됐다. 부상자는 없었다.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은 2018년 4월과 올해 2월 발생한 현대,기아차 차량 화재 2건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에도 ABS컴퓨터에 물이 들어가 전기 합선과 엔진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이유로 엘란트라와 엘란트라 투어링 43만대가량을 리콜했다. / 이정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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