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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 최전방서 수해복구 중 지뢰추정 폭발…부사관 1명 부상

등록 2020.09.10 12:58

오늘(10일) 오전 8시 13쯤 강원 인제군의 최전방 부대 인근 순찰로에서 호우 피해 복구 중 원인미상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피해 복구 작업 중이던 육군 모 부대 소속 24살 A 하사가 발목을 다쳐 국군수도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 중이다.


A 하사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가 난 곳은 민통선 이북으로 알려졌다.

군 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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