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민의힘이 추미애 장관 아들의 휴가기록이 "부대일지와 면담기록 등 문서마다 다르다"며, "휴가 기간인 23일 전체가 탈영"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여당에선 안중근 의사의 "위국헌신"을 실천한 거라고 했습니다.

2. 신원식 의원이 추 장관 아들의 군 휴가 연장과 관련해 국방부 민원실에 전화를 한 사람은 여성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다만 기록엔 추 장관 남편이름이 남겨졌다고 했습니다.

3. 서울중앙지검이 윤석열 총장 장모에 대한 고소 고발 사건을 재배당하며 수사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추 장관이 엇그제 윤석열 총장을 질책한 것과 관련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옵니다.

4. 민주당이 정의연 공금 유용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의원 당원권을 정지했습니다. 윤리감찰단 1호 조사대상엔 이상직 의원과 김홍걸 의원이 올랐습니다.

5. 코로나 백신 개발에 난항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미국 제약사 화이자 임상시험에선 부작용이 발견됐고, 존슨앤존슨 임상시험에선 참가자 일부가 이탈했습니다.

6. 추석 연휴 기간 주요 관광지 예약이 대부분 완료됐습니다. 지방에 있는 부모님은 코로나와 자식 걱정에 시골 방문을 거부해 대조를 이뤘습니다.

7. 편의점에 차량을 몰고 들진해 난동을 부린 운전자가 자신의 자녀 그림대회 작품 신청 문제로 편의점주와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8. 통일부가 21년동안 북한 인권을 조사해온 민간단체의 조사 활동을 중단시켜 논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