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뉴스7

9월 26일 '뉴스 7' 헤드라인

등록 2020.09.26 19:07

1. 청와대가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북한에 추가 조사를 요구하고 필요하면 공동조사도 요청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과 통일전선부 핫라인이 국민 구할 때는 작동되지 않고 사태 수습에만 활용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2.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사과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을 '계몽군주'로 표현하고 정세현 전 장관은 우리 국민의 희생을 '전화위복 기회'라고 했습니다. 여당은 북한 통지문으로 상황이 달라졌다며 규탄결의안 추진에 사실상 부정적 입장을 보였습니다.

3. 공무원 피살 사건에 대한 정부 대응을 두고 2030세대의 비판 청원 글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피살 공무원 유족이 북한을 상대로 '웜비어식 손해배상' 요구가 가능한지, 따져봤습니다.

4. 상온에 노출된 독감 백신을 접종 받은 사람이 더 늘어 적어도 224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품질 검사에 이상 없으면 접종 재개할 방침이지만 의료계는 폐기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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