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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아파트 불…주민 60여 명 대피

등록 2021.01.08 15:24

서울 강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나 생후 8개월 된 아기와 엄마가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60여 명이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8일 정오쯤 서울 가양동의 15층 아파트 9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1시간 만에 꺼졌다.

소방차량 26대와 대원 87명이 투입돼 화재를 진압했지만, 불이 시작된 집 전체가 소실됐다.

이 사고로 생후 8개월된 모자가 병원으로 이송됐고, 주민 6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일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황선영 기자 (영상 제공 : 시청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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