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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 가장 적어…코로나19 여파로 비대면 참석도

등록 2021.01.12 15:54

올해 서울 초등학교 취학 대상자는 7만 1,138명으로 역대 가장 적은 숫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7만 1,356명과 비교하면 218명 더 줄어든 숫자이다.

취학 대상자는 2015년 마지막으로 8만 명대(8만116명)를 기록한 이후 계속 줄어, 지난해 7만 1,356명을 기록했다.

2018년과 올해를 비교하면 취학 대상자는 3년 만에 약 6,000명 줄어든 것이다.

한편, 코로나19 여파로 취학 통지자 중 1만 7,773명은 예비소집일에 비대면으로 참석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예비소집일에 아예 참석하지 않은 9,910명에 대해 전원 소재를 파악할 때까지 주민센터와 경찰 등의 협조를 통해 소재를 파악할 예정이라 밝혔다. / 서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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