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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로또 하루에 평균 130억 팔렸다…역대 최대

등록 2021.01.14 14:32

지난해 로또 하루에 평균 130억 팔렸다…역대 최대

/ 조선일보 DB

지난해 로또복권이 하루 평균 130억 원어치씩 팔린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14일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기획재정부에서 받은 자료(잠정치)를 보면, 지난해 로또 하루 평균 판매액은 130억 원으로 2002년 12월 로또가 판매되기 시작된 이후 가장 높게 나타났다.

로또 하루 평균 판매액은 2017년 처음 100억 원을 넘어 104억 원을 기록한 후 2018년 109억 원, 2019년 118억 원으로 매년 증가세를 보였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는 지난해 로또복권 판매확정치를 오는 3월쯤 내놓을 예정이다. / 송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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