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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경찰, 아웅산 수치 수출입법 위반 혐의 기소…15일까지 구금

등록 2021.02.03 22:26

미얀마 경찰이 아웅산 수치 국가고문을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기소하고 오는 15일까지 구금하기로 했다.

로이터 통신은 오늘(3일) 경찰 서류를 인용해  이같이 전했다.

해당 서류에 따르면  군부 관계자들이 수치 고문 자택을 수색하는 과정에서  소형 무선장치를 발견했으며,  이 무선장치는 불법으로 수입됐고  허가를 받지 않고 사용됐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AFP 통신도  각각 현지 언론과 민주주의민족동맹(NLD) 대변인을 인용해  수치 고문이 수출입법 위반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 신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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