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 정읍소방서
전북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은 6일 "어제 저녁 9시20분쯤 전북 정읍시 영파동에 있는 신재생 에너지 공장에서 불이 나 1시간 만에 꺼졌다"고 밝혔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화재로 공장 설비 일부가 타 소방서 추산 9백만 원 가량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화재 당시 야간 근무를 하고 있었던 직원 15명은 폭발 소리를 듣고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공장 내부에 있는 배기가스 방출 시설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 윤서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