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SK하이닉스 이천공장서 불산 누출 사고…근로자 3명 부상

등록 2021.04.06 17:39

오늘(6일) 오전 11시 30분쯤 경기 이천시 SK하이닉스 반도체 제조 공장 5층에서 불산 누출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30대 근로자 1명이 팔 등에 화상을 입는 등 근로자 3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소방당국 조사 결과 누출된 불산은 500㎖ 미만으로 작업장 밖까지 흘러나오진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내부 배관에서 불산이 누출된 것으로 추정하고 관계기관과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구자형 기자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