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전체

샤넬코리아 일부 고객 개인정보 해킹…이름·전화번호 유출

등록 2021.08.08 21:36

수정 2021.08.08 21:37

프랑스 명품 브랜드 샤넬의 한국법인 샤넬코리아가 해킹을 당해 일부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샤넬코리아는 지난 5일 화장품 멤버십 고객의 개인정보가 외부 해킹으로 유출됐다며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따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과 전화번호, 생일, 구매 내역 등이다. 멤버십 가입 당시 제공에 동의했을 경우, 주소와 이메일 정보도 유출됐다.

샤넬코리아는 "사고 원인을 파악했고, 해당 IP와 불법 접속 경로를 차단하고 취약점 점검과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Copyrights ⓒ TV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제보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