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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예매 74만장·첫날 관객 63만명…팬데믹 이후 최고

등록 2021.12.16 10:34

수정 2021.12.16 10:35

스파이더맨, 예매 74만장·첫날 관객 63만명…팬데믹 이후 최고

 

영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15일 오전 7시 개봉 당일 예매점유율 95.6%(74만3255명)을 차지하며 1위에 오르며 팬데믹 이후 최고 예매량 기록했다.

개봉 첫날 15일 관객수도 63만5104명의 관객을 모아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올해 최대 흥행작인 '모가디슈'의 개봉 첫날 기록인 13만 명을 압도하는 수치이자, 올해 개봉 첫 날 가장 많은 관객을 동원한 '이터널스'의 29만명보다도 두 배 높다.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은 정체가 탄로 난 스파이더맨 피터 파커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닥터 스트레인지의 도움을 받던 중 뜻하지 않게 열린 멀티버스를 통해 사상 최악의 위기를 맞게 되는 이야기를 그렸다.

2000년대 토비 맥과이어의 '스파이더맨' 3부작과 2010년대 앤드류 가필드의 '어메이징 스파이더맨' 2부작에 등장했던 빌런들이 총출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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