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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심고, 지구도 살리고'…글로벌꿈나무 나무심기 캠페인 전국 확산

등록 2022.03.24 17:24

식목일을 앞두고 지구온난화와 환경보존을 위한 나무심기 캠페인이 전국으로 확산된다.

(사)글로벌꿈나무는 기후변화 위기를 겪는 지구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인 '우리 함께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하고 나섰다.

지난 16일 경기도와 부산에서 첫 발을 내딛었고, 전국의 각 지자체와 시민, 기업체 등이 동참하는 공익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모금된 기금은 전국 공유지에 나무를 심고 숲과 공원을 조성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기부 캠페인에 참여한 국민과 기업체 등은 QR코드를 통해 자신의 나무가 어느곳에 심어졌는지도 확인할 수 있다.

(사)글로벌꿈나무 이병철 이사장은 "기후위기는 모두의 위기로 미래 꿈나무들에게 살기 좋은 지구를 남겨주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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