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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 중립에 한 뜻"…핀란드 다국적기업, DMZ 나무심기 동참

등록 2022.11.04 17:23

수정 2022.11.04 17:24

(사)글로벌꿈나무와 허준문화진흥재단은 지난달 28일 경기도 파주 DMZ 평화공원에서 나무 500여 그루를 심었다.

이번 '우리 함께 나무심기' 행사에는 핀란드에 본사를 둔 다국적기업 노키아 코리아 임직원 40여 명이 함께 해, 화살나무와 황금사철나무 심기에 힘을 보탰다.

박수영 허준문화진흥재단 이사장은 이날 "지구 없는 사람은 의미 없고 사람 없는 지구도 의미 없다"며 탄소 중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윤성필 우리함께나무심기 사업단장은 "지구환경을 훼손하지 않고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의무가 있다"며 나무심기 운동을 지속할 것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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