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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지하철 2·3·5호선, 다음달 3일부터 추가 운행

등록 2023.03.28 16:07

수정 2023.03.28 16:09

서울 지하철 2·3·5호선, 다음달 3일부터 추가 운행

/연합뉴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다음달 3일부터 지하철 2·3·5호선의 운행 횟수를 늘리는 등 지하철 혼잡도를 낮추기 위한 대책을 시행한다고 오늘(28일)밝혔다.

서울 지하철 2·3·5호선은 오전 2회, 오후 2회 등 총 4회씩 늘려 운영한다.

증회 구간은 각각 성수∼성수, 지축∼수서, 방화∼하남검단산역이다.

9호선은 내년 초 신규 전동차를 8편성 추가로 운행에 투입한다.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275개 지하철역에는 최대 855명의 현장 인력을 새로 배치한다.

올해 말까지 출근 시간 안전도우미 190명, 퇴근과 취약 시간대 안전도우미 630명을 운영한다.

9호선과 우이신설신림선 경전철 구간에도 환승역 등 혼잡역사에 35명을 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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