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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 기부

등록 2023.07.20 11:15

수정 2023.07.20 12:12

TV조선 '미스터트롯'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 기부

 

TV조선이 <미스터트롯2> 결승전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전액 1억 8천여만 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주용중 TV조선 대표는 지난 6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미스터로또' 촬영 현장을 찾아 수익금 1억 8420만원 전액을 사랑의 열매 김병준 회장에게 전달했다.

기부금은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의 일상회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주용중 대표는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들이 한통 한통 정성을 모아주셨다. 김병준 회장님이 이끄시는 사랑의 열매가 귀하게 결실을 맺어 주실 걸로 믿는다"며 "TV CHOSUN은 앞으로도 유익한 방송, 재미있는 방송, 함께 나누는 방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병준 사랑의열매 회장도 "올해 3월 <미스터트롯2>가 많은 관심 속에 종료되고 결승전 문자 투표 수익금 1억 8천여만 원을 사랑의 열매에 기부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했다.

TV조선은 앞서도 수익금을 기부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미스터트롯> 결승전 문자투표 수익금 3억 3916만원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에게, 2021년에는 <미스트롯2> 수익금 2억 6899만원을 '아동학대 예방 및 피해 아동 보호 지원 사업'에 전달했고, 2022년 <국민가수> 수익금 1억 7,568만원은 '보호종료아동 지원사업'에, 같은 해 12월 방송된 창사특집 '이미자 특별 감사콘서트' 수익금 3억 7119만원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전달하는 등 이번 수익금까지 총 13억 3923만원을 기부했다.

<미스터트롯2> 생방송 문자투표 수익금 기부 전달식은 20일 목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터로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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