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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

등록 2024.02.13 09:01

수정 2024.02.13 09:04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 2월 13일부터 사전 예약 시작

/스타벅스 제공

다양한 커피를 맛보고, 전문 강사진으로부터 커피에 대한 설명도 들을 수 있는 '커피 수업'이 열린다.

13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는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커피를 체험하는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전세계 커피 농장에서 토양, 기후, 재배 조건 등의 특징에 따라 다채로운 풍미를 가진 최고 품질의 스타벅스 리저브 원두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높은 수준의 커피 클래스이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관능적 향미 평가 방법인 센서리 트레이닝을 통해 다양한 향과 맛을 경험하면서 커피의 풍미를 학습하고 다양한 리저브 커피를 테이스팅 해본다.

먼저 다섯 가지 용액(단맛, 짠맛, 신맛, 쓴맛, 감칠맛)을 테이스팅하며 혀 지도를 그려보고 맛을 느끼는 원리에 대해 학습한다. 이어서 커피의 다양한 향을 경험할 수 있는 아로마 키트를 활용해 각 향의 카테고리를 확인하며, 커피에서 느껴지는 다양한 향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 스타벅스 꽃내음과 허브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신규 리저브 커피인 라오스 페트람카 에스테이트와 상큼한 레몬의 향과 깊이 있는 달콤함, 풍부한 감칠맛이 일품인 엘살바도르 산 라몬을 비교 테이스팅하며 커피가 갖는 다양한 향과 맛을 체험한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의 강사진은 스타벅스 커피 앰배서더와 전국 권역 커피 전문가들인 RCM(Regional Coffee Master)으로 구성돼 있다.

스타벅스 '리저브 프리미엄 클래스'는 9개의 선정된 리저브 매장에서 2월 22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사전 신청은 스타벅스 앱에서 오전 9시~18시 사이에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1회당 클래스 참가 비용은 5만 원이다.

기존에 운영하던 별다방 클래스에는 지난해 전국에서 선정된 330여 개의 매장에서 4000명이 넘는 고객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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