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케이션북스 제공(예스24 캡처)
'빌렘 플루서, 기술 이미지의 우주로', 이진욱
체코슬로바키아 출신 매체철학자 빌렘 플루서(1920~1991)의 작업에 대한 개론서. 문자, 이미지, 코드, 기구, 놀이, 인간 되기 등 플루서의 주요 개념을 해설하며 인간 자유에 대한 그의 전망을 소개한다.
/동아시아 제공(예스24 캡처)
'북극에서 얼어붙다', 마르쿠스 렉스
전 세계 37개 국이 참여한 북극 연구 프로젝트, '모자익 프로젝트'의 기록. 원정대장인 저자 마르쿠스 렉스는 '얼음 없는 북극 시대'가 이미 도래했다며, 북극의 소멸은 인간의 소멸과 필연적으로 맞물려 있음을 강조한다.
/휴머니스트 제공(예스24 캡처)
'세상 끝의 고래', 크리스 빅
열성적인 환경운동가이자 해커인 10대 소녀 아비가 고래와 지구를 구하기 위한 모험을 떠난다. 인간과 인공지능이 함께 만들어 갈 미래를 새롭게 상상해 보도록 안내하는 청소년 소설. 저자 크리스 빅은 고래·돌고래 보호 단체에서 수년간 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