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총선뉴스퍼레이드

'최대 격전지' 서울 투표소…오전 7시 기준 투표율 1.4%

등록 2024.04.10 07:14

수정 2024.04.10 07:16

[앵커]
지금부터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투표상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투표는 오전 6시 시작됐습니다. 총선 사상 역대 최고를 기록한 사전투표의 열기가 본투표까지 이어질지 관심인데요, 먼저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입니다.

임서인 기자 (네 도화동 제1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이른 시간인데, 투표하는 유권자가 많습니까?
 

 

[리포트]
네, 이곳 마포구 도화동 제1투표소에서는 1시간째 투표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은 다소 한산한 모습인데요,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한 유권자의 발길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투표소 1만4259곳에서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데요, 오전 7시 기준 전국 투표율은 1.7%, 서울의 투표율은 1.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국 사전투표율은 31.28%로, 역대 총선 사전투표율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전투표의 열기가 본투표로 이어져 이번 선거 총 투표율이 70%를 넘길지도 관심인데요, 역대 총선 최고는 지난 21대의 66.2%였습니다.

오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데, 본 투표는 사전투표와 달리 주소지 관할 투표소에서만 투표할 수 있습니다.

본인의 투표소 위치는 우편으로 배송된 안내문이나 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도화동 제1 투표소에서 TV조선 임서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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