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말부터 약 한 달 반 동안 전국 면세점 축제가 열린다.

관세청과 한국면세점협회는 오늘(15일) 전국 단위 면세점 축제인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4)를 이달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연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본 골든위크(4월 27일∼5월 6일)와 중국 노동절 연휴(5월 1∼5일) 등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 방한과 여행객의 국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서울·부산·제주 등 전국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