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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지역농협 건물에 승용차 '쾅'…70대 동승자 경상

등록 2024.04.23 16:26

23일 오전 11시 10분쯤 70대 운전자가 승용차를 주차하다 경기도 용인의 한 지역 농협 지점 건물로 돌진했다.

이 사고로 70대 동승자 1명이 손에 찰과상을 입었다.

당시 농협 안에는 손님 3명과 직원 7명이 있었지만 승용차가 입구 계단에 걸쳐 멈추면서 대형 인명 사고로 이어지진 않았다.

사고 여파로 건물 유리창과 기기 등이 일부 파손됐다.

70대 승용차 운전자는 술을 마신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운전 미숙 때문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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