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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프티 피프티, 2기 멤버 뽑는다…키나 "열심히 준비"

등록 2024.01.08 11:09

수정 2024.01.08 11:11

피프티 피프티, 2기 멤버 뽑는다…키나 '열심히 준비'

/키나 공식 페이스북 캡처

지난해 글로벌 히트곡 '큐피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끈 걸그룹 피프티 피프티가 새 멤버를 뽑아 팀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다.

현재 홀로 팀에 남은 키나는 8일 "제가 더 많이 사랑을 줄 수 있는 시간을 준비하고 있으니 앞으로 함께 걸어가면 좋겠다"며 2기를 준비 중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피프티 피프티는 지난해 '큐피드'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장기간 흥행하며 빌보드 연간 차트에도 진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네 멤버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내며 팀 활동에 제동이 걸렸다.

법원은 잇따라 어트랙트의 손을 들어줬고, 네 멤버 가운데 키나만 홀로 소속사에 복귀해 '빌보드 뮤직 어워즈' 같은 행사에 참석했다.

어트랙트는 지난해 10월 결국 새나·시오·아란 세 멤버와 전속계약을 해지했다.

키나는 새해 들어 피프티 피프티로서 서울가요대상에서 '올해의 발견상',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신인상을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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